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유동 내리막길 관광버스 9중 추돌사고 (문단 편집) == 피해자 == 이사고로 아반떼XD 차량에 타고있던 학교 행정직원 7명이 전원사망했다.[* 문제점도 있었는데, 피해차량인 아반떼 차량은 정원이 5명인데 7명이 탑승했다.물론 통제력을 잃은 버스앞에서는 1명이던 7명이던 똑같이 위험했을것이다.]사망자들의 시신은 안치된 서울 수유동의 대한병원과 안암동의 고대병원에는 비보를 듣고 달려온 유가족들의 오열로 주위를 숙연케 했다. 고 김은경씨의 형부는 “이달 28일 결혼 20주년을 앞두고 남편과 처음으로 해외여행 간다고 소녀처럼 좋아했는데….”라며 말끝을 흐렸다. 고 전수애씨의 남편 강신규(56)씨는 “군에 있는 아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말도 못했다.”면서 “시내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.”고 울먹였다. 고 곽향숙씨의 남편(49)은 “어젯밤 줄곧 전화를 받지 않아 뜬눈으로 밤을 새웠는데 사망소식을 들었다. 큰아들이 올 7월 제대한다며 좋아했는데….”라며 눈시울을 붉혔다. 고 이묘숙(45)씨의 사연은 주위를 숙연케 했다. 이씨는 미혼으로 3남1녀 중 장녀다. 혼자 벌어 남동생들을 공부시키고 장가도 보냈다. 노부모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고 한다. 남동생 원식(43)씨는 “지난 달에 어머니의 칠순 잔치를 하려다 8월이 길하다 해서 뒤로 미뤘는데….”라며 목놓아 울었다. 다음은 사망자 명단이다. ▲하해용(57·여·월곡초등학교 행정실) ▲곽향숙(45·여·상경중 행정실) ▲이묘숙(44·여·전동초 행정실) ▲전수애(49·여·배봉초 행정실) ▲김은경(43·여·성북교육청 근무) ▲박홍순(48·여·창동중 행정실) ▲최문숙(52·여·수송초 행정실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